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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DA / 도움 받기

    Special Project: Autism Initiative로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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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세 이하: 조기 개입 (Early Intervention)

    조기 개입은 3세 미만 영유아 중에 발달 지연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로 언어 치료와 물리 치료 등이 포함됩니다.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은 주 정부마다 다릅니다. 다만 조기 개입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데 부모를 포함하여 아이 주변 사람 중 누군가 진단을 요청하고 부모가 이에 동의하면 무료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단이 끝나면 개별화 가족 서비스 계획(Individualized Family Service Plan, IFSP)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참여해 보호자와 함께 회의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이와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개별화 가족 서비스 계획은 6개월마다 검토하고 매년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합니다. 

     

    관련 자료

     

    뉴욕 주/시 정부 자료

     

    3-5세: 유아원 특수교육 (Preschool Special Education)

    3살부터 5살 아이 중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발달 지연이 있어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은 뒤 유아원에서부터 이에 맞는 특수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뉴욕 주의 경우, 교육부 산하에 있는 특수 교육 위원회(Committee on Preschool Special Education, CPSE)가 담당하며 부모님과 함께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Individualized Education Program, IEP)을 만들 게 됩니다. 서비스의 내용은 학군과 아이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관련 자료

     

    5-21세: 학령기 특수교육 (School-Age Special Education)

    아이가 5살이 되면 학령기 특수교육이 시작됩니다. 뉴욕의 경우, 아이가 5살이 되는 해부터 특수교육 위원회(Committee on Special Education, CSE)가 이를 담당하는데 유아원(Preschool)에서 특수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다면 별도의 의뢰 절차(Referral) 없이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고 이에 대한 안내 편지를 2월 1일 이전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편지를 받지 못한 경우, 해당 학군의 특수교육 위원회(CSE)에 연락하셔야 합니다. 이후 학령기 동안 아이는 매년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IEP)을 만들어 평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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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졸업 이후 준비하기 (전환기, Transition)


    전환기 서비스와 계획은 아이가 학교를 졸업한 이후 어떤 삶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장애인 교육법(IDEA)에 따르면 전환기 계획은 16살이 되는 해부터 준비해야하지만, IEP 팀이 16세 이전에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는 미리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 IEP 팀은 고등학교 이후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교육, 취업, 자립 그리고 지역 사회에 참여하는 방법 등을 논의합니다. 성인이 되는 과정은 장애 유무를 떠나 모두에게 어려운 일이지만 이 시기에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다면 걱정보다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학교를 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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