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뉴스 2023년

시작해 봅시다!

CIDA의 가족 그리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설 명절과 흥분이 가득했던 2023년의 첫달을 보내고,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시작할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CIDA는 올해 새로운 공간인 CIDA Community Center를 Bayside 에 오픈하고, 이곳에서 문화센터 프로그램과 방과후 프로그램들을 2월중순 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또한 청년협동조합에서 훈련받은 청년들도 일부 이곳에 고용되어 파트타임 직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커뮤티니 센터 프로그램들로 만들어진 수익의 100%는 청년협동조합의 프로그램운영과 학부모 지원프로그램에 사용되게 될것입니다.

또 한가지 기쁜소식은 뉴욕시 응급관리부 (New York City Emergency Management)와 파트너로서 CIDA 장애가족들과 세곳의 대형 한인교회들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천재지변등 위기/응급상황 네트워크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안전한 지역생활을 위한 프로젝트이므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월 한달 행복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CIDA 대표 배영서 드림

CIDA 소식

  

신임 CIDA 직원 정유정선생님을 소개합니다
CIDA의 한인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실 새로운 스태프 정유정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정 선생님은 연세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학사와 조지아 대학에서 공공기관관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우리 CIDA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CIDA의 조력자 KACF 를 조명하다

이번달은 CIDA 를 지원해준 KACF 를 조명하고자 합니다. KACF 는 지난 20년간 지원이 필요한 한인 및 아시아계 비영리 기관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기부문화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비영리 재단입니다. CIDA 는 기관설립초기인 2016년부터 KACF로부터 비영리 운영과 방향에 대한 역량강화를 받아왔습니다. 그과정을 통해 우리는 조직문화, 투명한 재정관리 그리고 지역소통에 관한 훈련을 받았고 이를 통해 CIDA 가 큰 기관과 비교해 결과 뒤지지 않도록 기초를 다질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부터 3년간 한인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수 있는 기금지원을 받아왔습니다. 그결과 CIDA는 초기 200여명의 한인장애가족들의 지원할수 하던 작은 기관에서 940여명이 넘는 아시안계 가족들의 장애관련 서비스문제 해결과 장애청년의 취업프로그램, 권리옹호 활동을 하는 한인 최대의 장애가족 네트워크로 성장하였습니다. CIDA 가 비영리 기관으로 자리잡고, 많은 아시안계 장애인들과 그가족들의 삶을 향상하고, 장애인들이 좀더 포용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KACF 에 CIDA 는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CIDA 커뮤니티 센터가 3월에 오픈 합니다!
깨끗하게 꾸며진 CIDA의 커뮤니티 센터가 2월 중순경에는 오픈 준비가 마무리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커뮤니티 센터의 위치는 36-28 Bell Blvd, Bayside이며 본 건물에서 불과 두 블록 떨어져 있습니다. 센터에는 연습용 키친, 아트 스튜디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오프닝은 3월 초에 있을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https://cidainfo.com/ko/community-center-classes/ 페이지를 여시면 새로운 커뮤니티 센터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들을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CIDA와 NYC가 함께 비상대비 프로젝트를 시작
CIDA는 장애가 있는 가족을 위한 위기상황황 및 비상대비계획을 개발하기 위해 NYCEM(NYC Emergency Management)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습니다. NYCEM과 협력하여 CIDA는 장애인들의 비상대비 상황에서의 요구평가, 커뮤니티 교육 및 비상 연락 네트워크를 개발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장애가 있는 개인이 지역사회에 포함되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CIDA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