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가족 2020년
인터뷰: 박해와 CIDA Intake Specialist
가을 향기가 물씬 나는 11월, 이유진 어머님을 이달의 가족 코너에 모셨습니다.
이유진 어머님은 CIDA의 여러 행사와 워크샵에서 자주 뵙는 어머님들 중 한 분으로 주위를 밝게 해주는 따뜻한 분입니다. 유진 어머님은 올해 5살이된 쿠퍼와, 아버님과 함께 뉴욕 퀸즈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한국에서 머무르고 계십니다.
유진 어머님은 특수교육과 그와 관련된 법률, 절차 등 모든 것이 처음이라 배울 것 많다며 CIDA의 멤버로서 워크샵 및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주고 계십니다. 쿠퍼 가족이 간절하게 바라는 것은 학교 체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는 모든 영역에서도 장애에 대한 통합적인 인식이 널리 뿌리내려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기 위해 제도적인 뒷받침이 되어야 할 것이며, 그리되기 위해서는 우리 부모님의 역할이 무엇인지, 또한 CIDA와 함께 어떻게 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연대하기에 함께 이루어낼 수 있는 일들이 더 많다는 것을 기억하며 오늘도 반짝 반짝 빛날 쿠퍼 가족을 응원합니다!
풀 인터뷰 영상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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