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가족 2020년
9월 이달의 가족 코너에는 조혜련 어머님을 다시 초대했습니다.
인터뷰: 박해와 CIDA Intake Specialist
조혜련 어머님은 요즘 자녀 Jared, Jayden, Janice, 세 명을 집에서 24시간 가르치고, 먹이고, 돌보느라 동분서주하고 계시는 수퍼 맘입니다. 최근에는 ABC 뉴스채널을 통해 영어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들의 비대면 학습환경의 어려움, 또 그 외의 우리 가정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내 주시기도 했습니다.
CIDA멤버로서 초창기부터 함께 해오신 조혜련 어머니는, CIDA를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데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터널 끝에서 반짝이는 등불”이라고 아름답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또한, 본인이 CIDA의 여러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 해 왔지만 특히 “고인이 되신 김지영 선생님께서 특히 애를 많이 써주신 VAP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VAP을 통해 장애를 가진 아이의 부모로서의 역할을 좀 더 자신있게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얻었던 경험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인터뷰끝에, 최근 CIDA의 온라인 미팅을 통해 만나게 된 새로운 가족분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하며 서로를 더 잘 알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아쉽지만, 이 어려운 순간에도 CIDA의 모든 가족들이 항상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합니다.
영상인터뷰에 응해주신 조혜련 어머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인터뷰 영상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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