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뉴스 2019년

정책뉴스

DSM-5의 새로운 정의가 자폐스펙트럼 장애의 진단율을 낮춰
Source: https://www.disabilityscoop.com


2013년, DSM-5의 새로운 기준이 적용된 이후로 자폐 (autism)에 대한 진단율이 조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자들은 새로운 자폐에 대한 정의가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33개의 자료들을 대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전 DSM를 적용했을 때에 자폐로 진단되었던 사람들 중 약 5명 중 1명은 새로운 정의에서 자폐가 아닌 것으로 진단되는 등, 자폐에 대한 진단율이 조금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팀으로 진단하는 경우, 자폐 판정에 대한 차이가 좀 더 좁혀지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뉴욕 주: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ID 카드 발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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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거주하는 발달 장애인들은 이제 뉴욕주에서 발급하는 ID 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18년 주 법이 통과됨에 따라 시행된 발달 장애인을 위한 ID 카드는, 해당인의 이름, 주소, 생년월일, 비상 연락처와 같은 기본 정보들을 포함합니다. 또한 해당인이 가지고 있는 장애가 무엇인지와, 비상 시 응급 서비스 관계자들이나 경찰관등과 함께 좀 더 수월하게 소통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뉴욕주 ID 카드는 발달장애인이 상황에 대해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없을 경우, 주변에서 처음으로 대하는 사람이 해당 장애인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만든 서비스입니다.

What’s Up at CIDA (CIDA 뉴스)

권리옹호자 양성 프로젝트 (VAP: Volunteer Advocacy Project): 3월 20일 ~ 6월 5일

CIDA는 3월 20일부터 권리옹호자 양성 프로젝트 (VAP)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VAP은 장애학생을 가진 가족들의 특수교육에 관한 권리옹호를 위하여,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CIDA는 17명의 참가자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총 36시간의 교육을 제공하게 됩니다.

CIDA – Community Legislative Dinner: 5월 31일
CIDA는 5월 31일,  Community Legislative Dinner 를 주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와 관련된 전반적인 논의를 통해 뉴욕시와 뉴욕주에 필요한 법률적인 요청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4월 중순에 구체적인 초대장이 발부될 예정입니다. CIDA의 모든 부모님들의 참석을 환영하오니, 오셔서 그동안 나누고 싶었던 장애와 관련된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하시고 좋은 만남의 장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행사들

  • 4월 16일 – 유아 (0-5세)의 전인적 발달과 유아교육 (김진영 박사 초대)
  • 5월 31일 – Community Legislative Dinner
  • 6월과 7월 – Self-determination Academy

이벤트 정보 및 등록: https://cidainfo.com/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