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뉴스 2019년
정책뉴스
미 교육부의 특수교육법 (IDEA) 실행에 관한 통계 보고 (2018)
Source: https://www.disabilityscoop.com
미 교육부의 보고서 (2018)에 따르면, 장애 학생의 약 95%가 학교생활 중 일부분을 또래의 비장애 학생들과 함께 교육받고 있으며, 이 중 63%의 학생들은 적어도 80% 이상의 시간을 일반학급에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16년 기준)
2016년 기준으로, 6세부터 21세의 학령기 아이들 중 특수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는 학생은 6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중 40%의 학생들이 학습장애로 분류되었고,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장애 분류는 언어장애, 기타 건강장애, 자폐, 지적장애, 정서장애의 순이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6년 사이에 자폐스펙트럼 장애로 분류된 학생들은 두 배 가량 증가했으며 모든 연령에 걸쳐 서서히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주, 특수교육 내년 예산을 위해 300 밀리언 달러 추가 발표
Source: https://www.chalkbeat.org
de Blasio 시장은 뉴욕시 특수교육 서비스를 위한 내년 예산에 300 밀리언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예산은 개별화 교육프로그램 (IEPs)의 실행을 위해 교사와 보조교사를 위해 사용될 것이며, 일부분은 이중언어 (bilingual) 특수교육과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수 있다고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예산 집행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뉴욕시 장애 학생의 수는 224,000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 되지만, 약 4분의 1 가량의 학생들이 자신의 개별화 교육프로그램에 계획된 모든 서비스를 다 받지못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What’s Up at CIDA (CIDA 뉴스)
권리옹호 봉사자 양성 프로젝트 (VAP) 시작: 3월 20일 (수)
CIDA 는 최근 Volunteer Advocacy Project (VAP)을 위한 소규모 프로젝트 기금을 수여 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장애자녀를 가진 가족들의 특수교육에 관한 권리옹호를 위해 봉사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올 한해 CIDA VAP 은 뉴욕, 뉴저지 지역에 있는 17명의 한인학부모 프로그램 대상자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총 36시간의 교육을 실시합니다.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CIDA 교육전문담당 김지영 박사, jiyoungkim@cidainfo.com으로 문의하여 주십시요.
형제자매 프로그램 (Sibling Net) 소식 – 새로운 부 이사회 출범
CIDA에 새로운 부 이사회 (Associate Board Members)가 출범하였습니다. Kevin Kim, Zion Kim, 그리고 Devin Bae는 앞으로 CIDA의 부 이사회 멤버로서 활동하게 되며, 이들 모두 장애를 가진 청소년의 형제 자매들입니다.
부 이사회의 설립 목적은 CIDA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함입니다. 이사회와는 달리, 부 이사회 멤버들에게는 기관에 대한 운영 책임이나 투표 자격은 주어지지않지만, 이들 젊은 차세대 리더들이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 귀중한 통찰력들은 CIDA에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과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세 명의 부 이사회 청년 리더들을 환영합니다!
행사들
- 3월 12일 – 부모 서포트 모임 (영유아 교육과 조기중재 서비스)
- 3월 19일 – 부모 워크샵 (IEP 미팅 – IEP 미팅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3월 20일 – 권리옹호자 양성 프로젝트 (VAP) 첫번째 모임
- 3월 28일 – 형제자매 프로그램 (Sibling Net) 디너 모임
- 6월-7월 – Self-determination Academy (6/27, 6/28, 7/1, 7/2, 7/3)
이벤트 정보 및 등록: https://cidainfo.com/ko/ev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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