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뉴스 2017년
가을 한가운데에서!
인삿말씀
학부모 여러분들께,
어느덧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1월입니다. 이미 저희 이메일과 한인언론을 통해 알려 드렸다시, CIDA가 연방정부 학부모지원센터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CIDA는 현재 학부모 워크샾, 서포트 그룹, 일대일 상담 과 청소년/청년 자기결정강화 프로그램, 뉴스레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또한 2018년 1월부터는, 그동안 잠시 중단이 되었던 청년 협동조합/직업개발 프로그램 (CIDA 이사회 기금 프로젝트) 도 재개 됩니다. 행사공지, 뉴스레터 등 꼭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CIDA 는 연방정부 교육부와 함께 보다 전문적인 접근을 통해서, 앞으로 지역사회의 장애인 통합을 주도 할 수 있는 한인 장애학생들과 학부모 역량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갈길이 멀긴 합니다. 그러나, CIDA 가 세워진 그 한마음으로, 부모로서 ,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 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통합된 세상에서 독립되고 가치있는 삷을 사는 날이 더 빨리 올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행복한 가을되시고, 11월 28일 서포트 미팅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영서 CIDA 대표 드림
추수감사절 특집
명절 연말연휴가 다가온다!
아이와 연휴를 무사히 지내는 방법
추수감사절이 많은 가족들이 기다리는 명절이지만, 장애어린이를 가진 일부 가정에서는 다소 스트레스가 더해질수 있는 기간이기도 하다. 사전준비만이 명절연휴기간이 생길수 있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길이다.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는, 먼저 준비하는 마음가짐으로 평소보다 일거리를 줄이고, 아이와 나를 위해 준비한다면 온가족이 무리없이 연휴를 시작 할 수 있다. 아래의 몇가지 연말연휴를 위한 유용한 방법들을 한번 살펴보자.
예민한 감각에 유의하자: 유난히 감각이 예민한 아이인 경우. 명절은 이런아이들에게 매우 힘든 경험 일 수 있다. 아이나 나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자. 아예 가족들 모두가 조용하게 지내는 시간표를 정해 놓거나 “조용한공간”을 따로 정해 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평소 음식을 먹여도 된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음식을 매우 가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경우, 궂이 명절의 특별한 음식을 먹이려고 애쓰기 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따로 만들어 두도록 하자. 복잡한 명절은 아이에게 새로운 음식을 가르치기에는 적합한 시기가 아닐 수 있다.
친척/친구의 도움을 받자: 친척들나 친구들이 도와주고자 하는 경우, 그들이 우리 아이의 장애애 대해 잘모르는 경우가 있다. 친척들/친구들이 연휴동안 나를 도와 줄 수 있는 것 들에 대한 항목을 만들어 그들에게 미리 주는 것이 좋다. 만일 그 친척이나 친구가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여기지면, 그 즉시 도움을 사양하는 것이 낫다.
아이를 명절 도움이에 포함시키자: 명절연휴 복잡한 상황에서는 아이가 나를 돕도록 하는 것도 아이를 스트레스에 빠지는 것으로부터 방지 할 수 있다. 집에 오시는 손님들 코트를 걸게 하거나, 대문 벨이 울리면 답을 하게 한다거나, 음식/음료 등을 돌리는 일들은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다. 아이와 같이 만들수 있는 음식을 해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이다.
스케쥴이 중요하다: 평소때의 스케쥴이 되었든, 명절연휴 특별 스케쥴이 되었든, 미리 시간표를 준비하자. 시간표를 미리 만들어 어떤 일을 할 지, 일어 날 지를 미리 알려주고 준비하게 하는 것은 장애를 가진 아이에게 매우 도움이 된다. 가능하면, 아이에게 어떤 일들을 할 지 미리 노트를 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이와 나만 따로의 시간을 만들자: 명절로 인해 내가 산더미 같은 일들로 정신이 없다면, 아이가 엄마의 주의를 끌기 위해 더 투정을 부릴 수 있다. 5-10분정도 아예 정해 놓고, 온전히 아이에게만 집중한다면, 이후 다른 일들을 더 빨리 끝낼 수 있다.
놀이감을 준비하자: 만일 다른 친척집으로 여행을 하는 경우, 진정하는 대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가 좋하하는 장난감들을 챙기고 가자. 만일 아이가 힘들어하는 것이 눈에 띠기 시작하면, 챙겨온 장난감이나 놀이감 등을 한구석에서 펼쳐 놓아 주자.
소셜스토리가 도움이 될수 있다: 작년에 찍었던 명절연휴 사진을 보여주며, 연말연시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일에 대해 아이가 준비 할 수 있도록 기억을 상기시켜 주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와 나의 아이가 연말연휴를 즐기는 것이며, 때로는 우리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수 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천국에서 보내 온 레시피
크리미 차이브 감자샐러드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에 자녀와 함께 만드는 초 간단 요리
- 우유 1/2컵
- 감자, 3 파운드,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으깬 것
- 크림치즈 1. 8 온즈 (oz), 작은 크기로 자른 것
- 차이브 잘게 썬 것 2테이블 스픈
- 소금, 후추
- 우유를 냄비에 담고 약한 불에 데운다. 우유와 크림치즈, 감자 으깬것을 모두 넣고 잘 섞는다. 차이브를 넣는다.
- 소금과 후추로 간한다.
Keep Calm & Carry On
5분이라도 음악휴식 즐기고 가세요!
Comments are closed.